트럼프가 무역전쟁을 하는 이유
정치경험도 없고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트럼프가 미국을 지배해온 지배세력이 다음 대통령으로 지정해 놓았던 힐러리를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배세력이 미국의 제조업을 ‘자유무역’이라는 기치아래 외국으로 보내 미국의 고가의 일자리를 잃은 중산층들에게 미국의 산업을 재건하여 미국과 미국국민들의 이득이 먼저되는 국가로 만들겠다는 공약 때문이었다. 트럼프의 무역전쟁은 그 공약을 지키기위한 정책이다. 세계지배세력에 의해 오로지 ‘자유무역’이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만들어 인류 전체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선전에 세뇌된지 오랜 인류는 트럼가 미국만을 위한 이기적인 정책으로 그동안 세계가 이루어놓은 경제발전을 역전시키고 있다고 믿고있다. 그러나 이는 세계지배세력이 그들이 통제하는 학계와 언론을 이용해 인류를 그렇게 믿도록 세뇌시켜온 결과이다. 자유무역은 인류전체를 그들이 소유한 국제기업들에게 의존하게 만들어 그들의 경제노예로 전락시키기위해 창작된 이론이다. 그러므로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은 세계지배세력이 그들만을 위해 구축해놓은 경제 패러다임을 파괴하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 국가들을 더 공정한 체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배후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금권세력의 숨겨진 실체
원래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배후에서 세계를 지배하던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유럽의 금권세력은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8세기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을 그들의 자금력으로 존 록펠러, 카네기 멜론, 에드워드 해리먼, 제이피 모건 등을 통해 미국의 석유, 철강, 철도, 금융을 포함한 모든 산업을 독점했다. 미국의 남북전쟁도 그들에 의해 일어났고 링컨대통령도 그들을 대항하다가 암살당했다. 1913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위를 그들의 사립 은행으로 설립해 미국을 국민들도 모르게 총성 없는 무혈혁명으로 장악했다. 그런 후 미국의 배후에서 제1차, 제2차 세계전쟁을 일으켜 본토에서 전쟁을 치루지 않은 미국의 제조업으로 전쟁 물자를 수출해 세계의 GDP의 반을 생산하는 산업국으로 부상시켰다. 1944년 브래튼우즈 협약으로 미국 달러를 세계의 기축통화로 만든 후 1971년에는 달러를 금으로 태환해주겠다는 세계와의 협약을 깨고 금 대신 미국정부의 빚인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금보유량 의 한계를 벗어버리고 무한으로 발행하게 됐다. 그 때부터 그들은 미국의 국채, 즉 미국정부의 빚을 준비금으로 하는 아무 비용도 안들이고 발행하는 달러로 세계를 그들의 경제 식민지로 지배하게 됐다. 그러나 돈의 원리에 대해 무지한 인류는 그 사실을 감지하지 못하였다. [참조: ‘세계화폐개혁이 불가피한 이유‘]
지배세력의 약탈대상에 불과한 경제식민지 국가 미국
그렇게 미국의 국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세계지배세력에게 미국은 그들이 약탈해야할 또 하나의 식민지국가에 불과했다. 그들의 목적은 그들의 비밀병서나 다름없는 ‘시온장로들의 의정서’에서 가르치는 그들의 세계정부를 지구에 설립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금과의 연계를 끊고서부터 달러를 남발해 1971년부터 1980년 사이 달러의 가치를 90% 희석시키는 방법으로 미국 국민들의 부를 국민들도 모르게 약탈했다. 그 당시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물가상승은 그들이 발행한 달러의 통화량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나는 바람에 구매력이 하락한 것을 인플레이션으로 포장해 물가상승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나 돈의 원리에 대해 모르는 미국국민들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물가상승을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세계역사상 최고의 채무국으로 전락한 미국
그런 후 1980년 폴 보커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제어한다는 이유로 금리를 20%로 올려 달러의 가치가 다른 국가들의 화폐에 비해 상승하게 만들어 미국 제조업의 수출경쟁력을 대폭으로 약화시켰다. 그 결과 미국의 제조업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개발 도산 국으로 옮겨가야 했고 이는 미국의 고가의 일자리를 외국으로 수출하는 결과를 초래해 미국 중산층을 형성하고 있던 근로자들이 제조업일자리를 잃었다. 그러며 ‘자유무역’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이 소유한 대기업들을 중국으로 보내 저가의 노동비용으로 생산해 다시 미국으로 들여와 그들의 기업들의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그럼과 동시에 미국국민들에게는 자유무역으로 이제 저렴한 물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는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돼야한다고 그들의 하수인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의 베스트셀러 ‘매가트렌드’ 같은 책자로 국민들을 속였고 국민들은 그런 줄로 알았다. 줄어드는 고임금 제조업 일자리로 인해 미국의 중산층의 수입이 줄어들어 세수가 줄자 그 때부터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 빚으로 정부예산을 충당하기 시작함으로 1980년까지만 해도 세계의 채권국이었던 미국이 22조달러의 빚을 진 세계의 최고 채무국으로 전환했고 제조업이 줄어드는 여파로 1980년까지만 해도 수출흑자를 내던 미국경제가 그 때부터 적자를 내기 시작해 현재 매년 6-7,000억 불의 수출적자를 내고있다.
소련과의 냉전을 빙자해 정부예산의 1/3을 국방비로 책정해 국민들의 세금을 그들이 소유한 군산복합체를 형성하는 미국의 방위산업이 벌어갔다. 그리고 사회복지를 빙자해 그들이 소유한 의료산업과 제약회사들이 같은 식으로 벌게 해주었고 증가하는 사회복지비용을 부담하는데 모자라는 적자예산을 국채를 발행해 빚으로 충당하게 만들었다. 1991년 공산주의 소련의 붕괴 후에는 남미, 중동, 동유럽의 발칸반도 등에서 전쟁을 일으켜 늘어나는 전쟁비용 역시 미국정부의 빚인 국채를 발행해 수출흑자를 내고 있는 개발 도산 국에게 판매하는 방법으로 정부의 빚으로 충당했다. 1990년대에는 인터넷의 출범으로 새로운 정보시대라고 그들의 언론으로 선동해 아직 수익도 없는 닷컴회사들의 가치를 허황되게 산출한 후 신규상장을 시켜 미국중산층의 투자를 유도해 거품을 키웠다가 2000년 주식시장 붕괴로 미국 중산층의 부를 약탈했다. 그 다음으로는 9/11 쌍둥이 빌딩 공격을 조작해 중동 테러조직 알케이다의 소행으로 돌린 후 ‘테러와의 전쟁’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그들이 소유한 방위산업에게 막대한 수익을 내게 해주었고 그 비용 역시 국가의 국채를 발행해 충당했다. 이는 그들의 ‘의정서’에서 가르치는 대로 미국을 빚더미에 앉혀 미국의 부를 빼먹은 후 도산시키는 계획의 일환이었다.
제조업의 고가 일자리가 줄어들어 국민들의 수입의 저하로 미국의 GDP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가 줄자, 저금리 정책으로 주가와 부동산 거품을 일으켜 부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에게 부동산 담보대출을 권장해 국민들의 소비를 늘리도록 유도했다. 그러다가 2008년 서브프라임 대출의 디폴트를 시작으로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바람에 다시 한 번 미국 중산층의 부를 갈취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중국의 은밀한 기습 경제 공격으로 그들이 소유한 대형은행들이 판매하던 파생상품 가치가 계획보다 일찍 폭락하는 바람에 그들의 은행들이 도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자 그들은 그들이 통제하는 미국의회를 움직여 그들의 은행들은 망하게 두기에 너무 크다 (Too Big to Fail)는 이유로 국채를 발행해 빚으로 은행들을 구제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들이 소유한 미국의 연준위는 파격적인 0%금리로 ‘경기활성화’정책을 펼침과 동시에 대형은행들의 도산으로 몰고 갔던 악성부채들을 ‘양적완화’라는 고상한 경제용어로 포장해 달러를 찍어 액면가에 구매해주었다. 그렇게 함으로 거품이 빠져 붕괴한 부동산과 주가를 다시 부풀려 놓는데 성공했으나 거품이 빠지지 않도록 주가와 부동산 가를 지탱시켜야함으로 응급조치로 시작했던 0% 금리를 그 후 올리지 못하였다. 미국의 2008년 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2010년 유럽의 국가 부채 붕괴위기를 겪은 유럽 국가들의 구제를 위해 유럽중앙은행 역시 0%금리와 유럽식 양적완화 정책으로 국가 부채를 구매해 주어 국가부채 디폴트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늘어난 유럽 국가들의 부채의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인류역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로 내려야했다. 그렇게 유럽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역시 저금리와 마이너스 금리로 실물경제의 둔화로하락하기 시작한 유럽의 주가와 채권 가격의 거품을 가까스럽게 지탱시켜왔다.
세계지배세력을 대항하고 나온 중국과 러시아
세계지배세력은 그런 식으로 인위적으로 지탱시키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붕괴를 전쟁 탓으로 돌리기 위해 리비아의 가다피 정권을 전복시킨 후 시리아에서 전쟁을 도발하려 했으나 러시아의 개입으로 그 계획이 무산되자,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을 빙자해 한반도에서 북한과의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일으키려했던 전쟁 역시 트럼프의 당선으로 무산됐다. 지배세력이 2008년 금융위기 직후 달러를 남발해 그들의 은행들을 구제하고 거품을 다시 부풀리기에 정신이 없을 때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달러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통화체제가 될 브릭스 연합을 구축해 그들의 패권에 전면으로 도전하고 나왔고, 그들의 중동, 우크라이나, 시리아에서 전쟁을 일으켜 판을 뒤집으려던 계획 역시 그동안 은밀히 길러온 러시아의 군사력으로 무산시켰다.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는 유럽의 10배가 되는 유라시아를 개발하고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시키는 ‘일대일로’사업으로 미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시켰다.
대선에 승리한 트럼프가 벌이고 있는 지배세력과의 내전
중국과 러시아가 세계지배세력을 궁지에 몰아온 덕분에 그동안 비밀리 힘을 키워온 미국군부의 애국자 세력이 추대한 트럼프가 대통령에 선출됨으로 이제 그들을 제거하는 마지막 마무리작업은 트럼프의 몫이 되었다. 만약 트럼프가 당선되자 않고 힐러리가 당선됐다면 한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전쟁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고, 트럼프 자신도 공식석상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하자마자 미국이 먼저 되는 정책으로 미국경제를 살려야 하는 임무와 세계지배세력의 거점인 미국 안에서 그들의 지배를 가능하게 한 숨은 정부를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했다.
트럼프에게 권력을 빼앗긴 지배세력은 그들이 미국 안에 심어놓은 숨은 정부의 연방검찰과 경찰, CIA에 하수인들을 총동원해 그들에 의해 조작된 ‘러시아 공모설’로 트럼프가 러시아와 공모해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그들이 소유한 언론으로 국민들을 선동했고, 뮬러 특검을 임명해 트럼프를 탄핵시키는 ‘반란’행위로 그의 대통령 임무를 방해했다. [참조: ‘쿠데타에 실패한 뮬러특검‘] 그럼에도 트럼프는 대대적인 감세법안을 통과시켜 경제를 활성화시켰고, 그는 연준위가 경제를 붕괴시켜 그 채임을 그에게 전가시켜 그가 재선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진행하던 금리상승을 고도의 전략으로 중단시키고 오히려 금리를 인하하게 만들어 [참조: ‘트럼프가 선전하고 있는 미국 호경기의 실체’] 피할 수 없는 미국경제의 붕괴를 대선 후로 미루는데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며 금리를 인상하다가 그 결정을 뒤집음으로 이미 세계의 신뢰를 잃게 된 연준위의 금리인하 정책이 경제의 붕괴를 얼마나 지연시킬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연준위의 정책이 기대하는 효과가 없을 경우, 주식, 부동산, 채권시장이 붕괴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달러 자체가 붕괴할 수 있어 트럼프가 미국경제의 통제를 잃을 수도 있다.
트럼프가 의도적으로 시작한 무역전쟁
여하튼 트럼프는 그동안 지배세력이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진행해 온 자유무역정책이 잘못됐다고 선언하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와의 자유무역 협정인 나프타(NAFTA)를 철폐하고 새로운 협정인 USMCA를 끌어냈다. 그 다음으로 그는 미국의 가장 큰 무역 국가이며 미국이 매년 약 4-5000억 불의 경상적자를 내고 있는 중국을 겨냥했다. 트럼프는 이제 중국이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불공평한 무역을 해왔다고 새로운 무역협상을 요구하고 나섰고 우선 중국에서 수입하는 2천5백억 불 어치의 물품에 대해 수입관세 10%를 매겼다. 그리고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을 경우 관세를 25%로 늘리겠다는 약속대로 25%로 늘리고 관세대상을 3천억 불어치의 물품으로 더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지배세력의 앵무새역할을 하는 주류언론은 트럼프가 자유무역정책 대신 보호무역 정책으로 세계경제를 파괴시키려 한다고 그를 대대적으로 비난하고 나왔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대한민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을 재협상할 것을 요구하였고 대한민국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해야 했다. 트럼프는 인도와도 새로운 협정을 요구하고 나섰고 유럽연합과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트럼프는 만약 독일 정부가 재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독일의 가장 큰 자동차시장인 미국은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고 있다. 중국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던 트럼프가 2019년 초에 갑자기 중국이 협상조건을 어겼다며 협상을 즉각 중단했을 뿐 아니라 중국 화웨이의 5G 상품을 국가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불매하겠다고 선언함과 동시에 미국의 우방 국가들 역시 불매할 것을 요구하고 나왔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이 안 그래도 어려운 세계경제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트럼프를 비난하고 나왔다. 그러므로 트럼프가 노골적으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궁극적이유는 앞으로 불가피한 세계화폐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미국을 그들의 또 하나의 착취대상에 불과한 식민지국가로 보는 세계지배세력은 그동안 세계의 최대의 산업국가로 발전한 미국을 비 산업화시켜 저개발 국가의 수준으로 만들며 그동안 미국의 중산층들이 축적해 놓은 국민들의 부를 달러의 남발로 그 가치를 하락시키는 수법으로 보이지 않는 ‘조공’을 걷으며 서서히 착취해왔다. 그러며 주기로 저금리 정책으로 통화량을 늘리는 수법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키워 중산층의 투자금을 챙긴 후 갑자기 통화량을 수축시켜 주가와 부동산가를 폭락시켜왔다. 1929년 대공황, 1987년 주가폭락, 2000년 닷컴 주식붕괴, 2008년 주택시장 붕괴 등 모두 그들의 비밀병서 ‘시온장로들의 의정서’가 전수한대로 그들에 의해 조작된 경제 붕괴였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의 제조업을 그들의 다음 거점으로 선정해 놓은 중국으로 보내어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시킨 후 미국을 도산시키는 계획으로 자유무역을 빙자해 미국을 사상최대의 빚을 진 채무국으로 만들었고 수입에 의존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그들이 자신들의 다음 거점으로 선정해 놓았던 중국에서그들은 덩샤오핑이 살아있을 때부터 선정해놓았던 후진타오 주석과 그의 뒤를 이은 시진핑에 의해 뒤통수를 맞았다. 후진타오와 시진핑은 오히려 중국 안에 숨어있는 지배세력의 하수인들을 숙청했고 러시아와 합세해 지배세력을 경제적 및 군사적으로 압박해 미국 안에서 트럼프의 애국세력이 권력을 그들로부터 빼앗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트럼프가 미국 안에서 합법적으로 그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의 무역전쟁은 미국의 경상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
원래 자유무역은 저개발 국가들의 자원을 약탈하고 개발 국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드는 정책이다. 일찍이 ‘국보론’의 저자 아담 스미스도 그들의 하수인으로 그 당시 영국을 위해 자유무역이 모든 국가들에게 유익하다는 거짓말로 세계를 영국의 식민지로 두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미국의 링컨대통령과 그의 뒤를 이은 지배세력의 통제를 거부한 대통령들 역시 영국의 자유무역정책을 거부하고 보호무역 정책으로 미국의 산업을 키울 수 있었다. 그런 식으로 그들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도 그들의 식민지로 군림할 계획이었으나 여순반란사건에 개입됐던 이유로 그들의 정체를 일찍 파악한 박정희대통령이 군사혁명을 일으켜 그들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들을 감히 대항한 보호무역정책으로 지배세력의 방해에도 불과하고 대한민국을 산업화시키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1980년대 이후 미국의 제조업을 외국으로 보내 수출산업을 아예 없애다시피 한 미국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는 다시 관세를 이용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미국의 제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 보호해야 한다. 미국이 처음에 관세를 부과한 대상들은 제조품들인 것도 관세를 매겨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보다 미국 안에서 제조하는 게 더 유리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트럼프는 그러므로 보호무역으로 미국을 다시 산업화시켜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으로 돌려오기 위해 그동안 세계지배세력이 미국을 저개발 국가 수준으로 저하시키고 자신들이 소유한 대기업의 이윤극대화를 위해 진행해온 ‘자유무역’정책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한 트럼프에게는 너무 당연한 정책이다.
거기다 트럼프는 미국을 재산업화 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이 촉박하다. 왜냐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온 0% 저금리로 거품을 일으켜 지탱시켜온 미국의 경제는 그 한계에 도달했음으로 미국경제가 이미 붕괴 일보 직전에 와있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세계지배세력과 벌이고 있는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그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그가 2020년 재선에 승리하고 국회를 완전히 장악해야 한다. 트럼프가 현재 벌이고 있는 내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세계지배세력의 존재를 짐작조차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소유한 언론에 휘둘림을 당하고 있는 국민들이다. 그러므로 가짜뉴스로 트럼프를 방해하고 있는 지배세력의 정체를 서서히 노출시켜 국민들을 깨우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경제는 이미 2008년에 붕괴했어야 할 것을 그동안 엄청난 달러를 발행해 거품을 부풀려 지금까지 지탱시켜왔다. 거기다 2016년부터 연준위가 서서히 경제를 붕괴시켜 그 책임을 트럼프에게 전가시키기 위해 시작했던 금리인상 정책을 뒤집고 다시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연준위의 번복결정으로 2018년부터 하락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경제 붕괴는 극적으로 모면했다. 그러나 그 번복결정으로 경제가 회복됐다고 세계를 속여 왔던 연준위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
불가피한 세계화폐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트럼프
트럼프는 처음부터 미국의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국채를 금을 바탕으로 미국 재무부가 직접 발행하는 달러를 발행해 기존 달러를 평가 절하시켜 교체할 계획이었다. 기축통화인 달러가 평가절하 될 경우 달러의 기축통화지위는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다 세계는 더 이상 정부의 신용인 정부의 빚을 바탕으로 하는 통화를 신뢰하지 않을 것임으로 인류역사 6,000년 동안 항상 돈이었던 금을 바탕으로 하는 통화만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는 그동안 세계지배세력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사실을 드러내는) 금값을 그들의 뉴욕과 런던 금시장에서 조작해 억제하고 있는 점을 활용해 헐값에 금을 구매, 축적해왔다. 중국과 러시아는 외국에 드러내지 않은 엄청난 양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트럼프는 그동안 세계지배세력이 금값을 하양조작하기 위해 국민들도 모르게 시장에 내다 처분해버린 미국의 금 대부분을 최근 그들로부터 회수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이 새로운 금을 바탕으로 하는 달러를 출범시킨다 하더라도, 매년 약 7000억 불에 달하는 경상적자 때문에 만약 무역적자를 줄이지 못하면 불과 1-2년 만에 금이 바닥이 나게 돼있다. 트럼프는 세일 원유와 가스를 생산해 에너지 수출로 경상적자를 만회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불가피한 세계화폐개혁으로 달러의 기축통화지위를 잃고 나면 예전과 같이 국채를 발행해 예산적자와 경상적자를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전에 무역적자를 줄이는 것이야말로 급선무이다.
그래서 트럼프가 분주하게 세계국가들과 쌍방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진짜 이유이다. 그는 세계지배세력이 자유무역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세계무역기구 WTO도 없애려 하고 있고 북한과의 관계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세계지배세력에 빌붙어 살아와 자신들이 그들에게 세뇌된 지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보수파 기득권세력은 이미 1991년 공산주의 붕괴 후 제2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빨갱이라고 하지 않으면서도 우리의 동족인 북한은 ‘빨갱이’라며 적대시하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북한에 숨어서 김정은을 조종하고 있던 지배세력의 거점을 제거함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의 불씨를 제거하고 2018년 6월 북미회담을 성사시켰다. 그의 북한과의 협상에서 그가 노리고 있는 것은 비핵화 뿐 아니라 자연자원과 노동력이 풍부한 북한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고 있어 북한을 미국의 수출시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북한은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자리에서 말하고 있다. [참조: ‘트럼프의 판문점방문의 의미‘]
트럼프의 무역전쟁은 오히려 세계무역을 공평하게 만들 역사적인 사건
특히 북한은 제3의 경제대국인 일본과 제10대 경제국인 대한민국을 중국과 러시아의 유라시아 개발사업 ‘일대이로’에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엄청난 기관투자가 요구될 것이다. 최근 오사카 G-20회의가 끝나자 북한을 방문하는 깜작 쇼를 벌인 것도 중국과 러시아에게 북한의 개발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숨은 의도가 있다. 거기다 그는 이미 세계지배세력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중국으로부터 외면당한 롯데가 30억불을 미국에 투자해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해준다는 이유 하나로 롯데그룹회장을 특별대우 하듯이 그는 미국의 제조업을 키워 불가피한 세계화폐개혁 이후에 미국의 수출을 늘리기위한 제조업 일자리창출이야말로 그에게 중대한 사업이다. 그러므로 그는 중국에게도 그동안 중국이 미국 ‘덕분’에 그만큼 성장했으니 동등한 무역거래로는 모자라니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는 무리수를 둘 정도로 강박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협상을 오래 끌어서 그동안 중국으로 이전했던 제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하려는 술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쇠퇴된 미국의 제조업을 4년 임기 안에 만회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2020년에 재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트럼프가 주도한 무혈혁명으로 지금같이 세계지배세력을 미국 안에서 법을 이용해 제거하는 정보전쟁을 진행하지 못했으면 중국과 러시아는 아직도 그들의 통제를 받고 있을 미국과의 핵을 이용한 군사전쟁을 피할 수 없어 인류자체가 존멸하는 사태까지 고수했어야 했다. 그러므로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무역체제의 재편성은 오히려 세계지배세력의 지배를 위해 구축됐던 경제체제를 각 국가들이 자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공평한 체제로 전환시키는 바람직한 절차이다.
데이비드 김은 미국 법학박사이자 미국 변호사로 ‘세계지배세력이 진행 중인 정보전쟁‘ 의 저자이다.